2005년 11월에 출고 된 MY 2006 Passat 2.0T. 만 10년이 다 되어가니 수리비가 야금야금 들어가기 시작.
몇달 전 부터 수시로 엔진체크 경고가 뜨기를 반복해서 VCDS로 로그를 저장/삭제를 반복하면서 나름의 진단이 있었다. 첫번째는 서모스텟(Thermostat)이 수시로 open 상태로 고착이 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연료탱크에서 기화된 휘발유를 엔진으로 공급/조절 역할을 하는 퍼지밸브(AKA N80)의 불량이었다.
다행이도 서모스텟은 오픈상태로 고착이어서 엔진 과열로 이어지는 불상사는 없었으나 과냉이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니 적정엔진 작동 온도 확보를 위한 과도한 연료공급으로 연비하락의 문제가 있었다. 이 부분 DIY를 과감히 포기(?) 하였다. 이유는 환경 오염물질인 폐냉각수의 처리문제로 그냥 폭스바겐 전문 개러지에 맞겨버렸다. 비용은 공임, 부품 포함하여 약 $370.
오늘의 DIY는 두번째 문제였던 퍼지밸브. VCDS 진단내역으로는 밸브가 비정상적으로 열리는 현상으로 small leak 또는 Large Leak Detected 반복적으로 나타났었다. 진단을 토대로 퍼지밸브의 교환을 결정하였다. 부품은 NAPA Autopart에서 Bosch제품으로 $32에 구입. 추가적으로 클램프가 필요함. 기존의 클램프는 일회용이라 재활용 불가.
문제의 Purge Valve N80
클램프를 제거하고 탈거된 문제의 퍼지밸브
새로운 밸브 장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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